학습법
감정 조절 못하는 아이, 뇌과학 훈련 학습하면 달라집니다
감정 조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뇌에서 배우는 것이다많은 부모님이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감정 조절을 못할까?” 하고 고민하십니다. 하지만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뇌 발달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중심 역할을 하는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은 출생 후에도 천천히 발달하는 부위로, 초등학교 시기까지도 미완성 상태에 가깝습니다. 전전두엽은 사고력, 충동 억제, 판단력, 자기 조절력 등을 담당하는 ‘뇌의 CEO’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유아기와 아동기는 뇌의 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며, 이 시기의 뇌는 경험을 통해 구조와 기능이 형성됩니다. 쉽게 말하면, 감정 조절 능력은 후천적인 훈련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길러질 수 있다는 뜻입..